달력

5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제주개발센터 이사장 임명을
하루빨리 매듭지어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공석사태가 6개월째 장기화되면서 국제자유도시 선도프로젝트 수행과 외자유치 등 현안들이 해결되지 않은 채 쌓여가고 있다. 이는 가득이나 어려운 제주경제를 풀어나가는 데 또 하나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 취임할 것으로 알려졌던 제주개발센터 이사장 내정자가 돌연 이사장 직을 포기할 것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청와대는 개발센터 이사장을 재공모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아 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그러면서도 개발센터 이사장 임명권자인 건설교통부는 청와대 방침이 결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어 제주개발센터 이사장 공석사태는 언제까지 갈지 알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있다.

  실제 제주개발센터 이사장 공석이 지난 4월 11일 이후 6개월째로 이어지면서 제주개발센터의 조직의 안정, 대외적인 업무 협력 등 갖가지 문제점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현재 이사장 선에서 결정해야 할 현안들이 미뤄지고 있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어 이사장 임명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사안이다.

  따라서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제주경실련)은 6개월째 공석중인 제주개발센터 이사장 임명을 하루빨리 매듭 지어줄 것을 중앙정부에 강력하게 촉구한다.

  이사장 임명이 내부 인사인가 아니면 외부인사인가 여부는 차치하고서라도 이사장 장기 공석사태는 제주경제 발전에 중요한 책임을 담당하고 있는 제주개발센터의 사업추진에 많은 악영향을 끼치고 있어 더 이상 공석상태로 놔둬서는 안 될 현안이다.





2006년 9월 23일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강경선 · 한림화
Posted by 제주의상식
|